-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
오늘만 혜택 적용!
프리미엄 멤버십 7일 무료이용
※ 오늘만 혜택 적용
수집 목적 | 회원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용자 식별, 서비스 제공에 관한 게약 이행, 민원 해결 등의 고충처리,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개인화된 서비스 제공 및 추천/광고 게재 등에 활용 |
---|---|
수집 항목 |
휴대폰으로 가입시 : 휴대폰 번호,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시 : 이메일, 비밀번호
|
보유 기간 | 회원 탈퇴 시 파기 처리, 단 관련 법령의 규정에서 별도의 보관 기간을 정한 경우 해당 기간 동안 보관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를 거부하실 수 있으며, 동의 거부 시 회원 가입이 제한됩니다. (IP Address, 쿠키, 서비스 이용기록, 기기정보) |
프리미엄 플러스 멤버십
이용 안내
프리미엄 플러스 멤버십 7일 무료체험
이용 안내
후회는 여기까지
로맨스 완결 10+
후회는 여기까지 윤나로 /못생기고 멍청한 마그놀리아, 가문의 수치이자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마그놀리아. 모두가 그녀를 그렇게 불렀다. 시키는 것도 제대로 못 하고, 그렇다고 빼어난 외모로 온 사교계를 주름잡을 수 있는 것도 아닌 덜떨어진 ‘하이드’. 그 모든 오점들이 자신의 탓인양 입을 다물고 그저 시키는 대로만 살았다. 입을 연 게 잘못이라면 입을 다물었고, 숨을 쉬고 있는 것이 잘못이라면 숨을 참았다. 그렇게 어머니가 시키는대로 살던 그녀의 앞에,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나타났다.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생각해. 그대는 그래도 돼.”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내가 원하는 건 그대 하나야.” 멍청하게 그것이 영원할 거라 믿었다. 금방 다시, 그 끔찍한 지옥이 저를 덮쳐올지도 모르고. *** “말하지 않으면 내 마음대로 할 거야, 매니.” “…….” “네 옆에 있는 전부를 치워버릴 거야. 아까 저택에 가서 봤더니 하녀 상태가 가관이더군. 그 하녀도, 네 원래 하녀들도, 그리고 저기 널브러져 있는 앨빈 오웬도 전부 치워버리고 네 옆에 나만 남게 할 거야.” 낮게 끓는 진심이었다. 마그놀리아의 곁엔 아무것도 남을 수 없었다. 그, 혹은 그의 마음, 혹은 그의 물건만이 그 옆을 차지할 수 있다. 그것 외에는 그를 대신할 그 누구도, 그 무엇도 그 옆을 채우게 두지 않을 것이다. “네가 날 질려 한다고 해도 할 수 없어, 매니. 난 널 내칠 생각이 없거든.” 너는 공작부인이 될 거고, 나는 영원히 네 옆에 있을 거야. 낮게 뇌까리듯 중얼거린 그의 진심이었다.
+ 더보기#로맨스판타지
더 좋은 작품을 위해 후원하는 기능입니다.
작품명
작가명/유저닉네임
신고사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0 / 250
ME 웹사이트에 게시된 모든 컨텐츠들은 저작권법에 의거하여 보호받고 있으며, 저작권자 또는 ㈜미툰앤노벨의 승인없이 컨텐츠의 일부 또는 전부를 복제ㆍ전송ㆍ배포 및 기타의 방법으로 저작물을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에 의해 법정 조치에 처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상호명 : ㈜미툰앤노벨 | 대표 : 정현준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7-성남분당-1125호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331번길 8, 15층 1502호 (정자동, 킨스타워) | 사업자등록번호 : 272-81-00259 | PAC-05
대표번호 : 1644-9259 (이용시간 : 오전10시~오후5시) | 팩스번호 : 031-715-2601 | 메일 : help@me.co.kr
쿠폰에 기재된 금액만큼 코인으로 적립됩니다.
무료쿠폰 등록 시 알림톡을 통해 작품변경 안내 및 이용권 소멸에 대한 내용을 고지할 수 있습니다.
작품댓글 - 후회는 여기까지
로그인 후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