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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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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밤 클레어 /#현대물 #캠퍼스물 #짝사랑 #일공일수 #미남공 #짝사랑공 #선배공 #부자공 #소문많공 #수한정다정공 #미인수 #다정수 #연하수 #후배수 #단정수 #할말하수 #학교모델수 한국대학교 이사장의 아들, 겉으로 보기에는 누구도 감히 흠집을 낼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모습을 한 준형은 오늘도 저를 둘러싼 잔뜩 부풀려진 소문 속에 살고 있다. 유일한 친구인 강준과 함께 권태롭게 학교를 다니던 준형은 우연히 제 친구 강준을 바라보는 후배 재현의 시선을 의식하게 된다. 보통의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선과는 분명 뭔가 다른 깊고 쓸쓸한 그 시선을 의식한 그 날부터 준형은 호기심으로 재현을 관찰하게 된다. 재현이 강준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혼자 눈치 챈 준형은 저도 재현에게 그런 시선을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재현의 저런 시선을 받으면 어떤 기분일지 궁금해지기 시작한 그 순간부터 준형은 저도 모르게 종일 눈으로 재현을 찾게 된다. 모두가 믿는 저의 부풀려진 소문을 믿지 않는다 말하고, 제가 돈을 쓰게 하려고 노력하지도 않으며, 어색할 텐데도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고 해주는 재현에게 준형은 점점 마음을 주게 된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빠진 사랑이었다. 재현의 저의 친구를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준형은 생각이 많아지지만, 준형은 멈출 수가 없어 재현에게 자꾸만 다가간다. 그러던 어느 날, 강준의 오랜 여자친구인 유리가 콩쿠르를 마치고 귀국하게 된다. 무거운 마음으로 축하파티에 참석한 재현은 그날 아주 중요한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준형과 마주치며 둘 사이의 큰 변화가 생기게 되는데……. “매일 하나씩 말해줘. 네가 뭘 좋아하는지.” “…….” “궁금해. 넌 뭘 좋아해서 이렇게 예쁠까.” 제 품에 폭 얼굴을 파묻은 채로 울리는 준형의 목소리는 너무나도 안락했다. 재현은 천천히 준형의 머리칼 위에 입술을 묻었다. 그리고 뒷머리를 천천히 쓸어주었다. “제가 좋아하는 거… 많죠. 음, 오늘 일단 하나만 말하자면….” 품 안에서 응, 말해줘. 준형의 목소리가 심장박동처럼 울렸다. 재현은 작게 웃었다. “선배님….” “…….”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선배님이에요.” 나긋하면서도 흐트러짐 하나 없이, 숨으려고 작아지지도 않고 분명히 다가오는 재현의 목소리에 준형은 얼굴을 조금 더 깊게 파묻었다. 정말 취해버린 걸까.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아니, 술기운 탓이 아니었다. 언제라도 재현에게 이런 말을 듣는다면 울고 싶었을 것이었다. 너무 좋아도 눈물이 나올 수 있구나. 준형은 저를 향해 뛰는 재현의 심장 소리 위로 기꺼이 뛰어들었다. “그거 해주라. 정준형 3종 세트.” 재현은 준형의 머리칼 위로 입술을 묻으며 속삭였다. 오로지 준형만이 들을 수 있도록. 점멸하고 있을 가로등도, 아직 펼쳐진 전공 책도, 찬바람에 이따금 흔들리는 창도 전부 들을 수 없도록 아주 작은, 그러나 준형에게는 가장 진심인 목소리로 말해주었다. “…준형 선배.” “…….” “준형이 형-.” 재현은 준형을 끌어안은 채, 제 품에서 호흡하고 또 제 품에서 머무는 준형을 느끼며 천천히 눈을 감았다.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정준형.” 비로소 각자가 아닌 하나의 밤이 저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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