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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칼
로맨스 완결 50+
카라칼 키린 /카라칼이라고 불리는 정예 조직을 거느린 하세준. 그가 은 회장의 곁에 있던 이유는 오직 하나였다. “나 때문이라고요? 처음부터?” 맹수의 눈빛을 간직한 그가 가연을 손아귀에 쥐었다. “미안하지만, 이제 아가씨는 내게 명령할 수 없습니다.” 세준은 처음 본 순간부터 가연을 소유하고 싶었다. 그의 세상에서 유일하게 순수한 빛을 가진 여자를. “은가연, 난 네가 갖고 싶었어. 그것도 반드시 완벽한 방식으로.” 비뚤어진 욕망과 집착은 맹목적으로 그녀를 향하는데. “이렇게 야한 소리를 흘리고, 애액을 줄줄 흘리면서도.” “아, 아흐…….” “왜 너는 여전히 고결한지.” 어느새 수치심조차 느낄 수 없었다. 그로부터 덮쳐 온 모든 감각이 너무 강렬했다. <키워드> 현대물, 조직/암흑가, 첫사랑, 계약결혼,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카리스마남, 상처녀, 도도녀, 외유내강, 단행본, 고수위, 더티토크, 씬중심
+ 더보기#현대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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