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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주워주세요, 마법사님
로맨스완결
50+
“난 당신 외엔 아무것도 없어.” 욕망으로 점철된 눈빛! 산속에서 주워온 마법사의 눈이 짐승처럼 번들거렸다. ----- “안테리카.” 무언가를 참는 듯 억누르는 목소리가 들렸다. 성대를 긁으며 나오는 제 이름에 그녀가 그의 눈을 마주했다. 너무도 낯선 모습에 그녀가 몸을 움찔 떨었다. 이제 그는 자신이 전에 알던 사람과는 다른 사람이었다. 그는 제가 주워온 평범한 남자가 아닌, 황자가 되어 저를 내려다보고 있었으니까. 그녀의 앞에 선 남자가 그녀의 턱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귀한 것을 어루만지는 듯한 손길은 누가 봐도 소중한 것을 다루는 움직임이었다. 그 손길과 다르게 눈은 시리기만 했다. “전하 저는…….” “내 곁에 있어, 놔 줄 생각 따윈 없으니까.” 뺨에 입술을 대면서 나지막하게 울리는 목소리에 사로잡혔다. 귓가에 휘감기는 그 말은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었다. ----- 판테스는 저도 모르게 거칠어지려는 움직임을 애써 다잡았다. 책임을 진다는 그녀의 말은 멍한 정신에도 그의 귀에 박혔다. 누군가가 저에게 책임진다는 말을 한 적이 있을까. 마법사들끼리 자는 것이 흔한 이곳에서 한번 몸을 겹쳤다고 책임진다니. 안테리카의 순진함에 웃음이 터지려는 것을 참았다. 그의 몸 안에서 차오르던 불길은 그녀의 몸이 닿음과 동시에 가라앉았다. 차가운 몸이 닿자 마력이 서서히 가라앉고 그것은 다시 뜨거워졌다. 깊은 곳에서 뜨거운 것이 다시 올라왔다. 이번의 열기는 확연히 달랐다. 점점 커지는 그의 것을 느낀 그녀가 눈을 크게 뜨는 것이 보였다. 그녀를 향해 입꼬리를 올리면서 판테스는 그의 것을 위로 쳐올렸다. “하응!” 그녀의 고개가 젖혀지고 보랏빛 눈동자가 감겼다. 흔들리는 로브 속에 가슴이 숨겨져 있어 아쉬웠다. 진정된 마력을 움직여 둘의 모습을 숨긴 그가 속삭였다. “이제 본격적으로 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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