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
오늘만 혜택 적용!
프리미엄 멤버십 7일 무료이용
※ 오늘만 혜택 적용
수집 목적 | 회원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용자 식별, 서비스 제공에 관한 게약 이행, 민원 해결 등의 고충처리,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개인화된 서비스 제공 및 추천/광고 게재 등에 활용 |
---|---|
수집 항목 |
휴대폰으로 가입시 : 휴대폰 번호,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시 : 이메일, 비밀번호
|
보유 기간 | 회원 탈퇴 시 파기 처리, 단 관련 법령의 규정에서 별도의 보관 기간을 정한 경우 해당 기간 동안 보관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를 거부하실 수 있으며, 동의 거부 시 회원 가입이 제한됩니다. (IP Address, 쿠키, 서비스 이용기록, 기기정보) |
프리미엄 플러스 멤버십
이용 안내
프리미엄 플러스 멤버십 7일 무료체험
이용 안내
일월애
로맨스 완결 10+
일월애 강애진 /임금은 태양이라 했다. 그 빛을 구석구석까지 비춰 살펴야 하는 태양. 타고나기를 임금으로 난 것은 아니다. 임금이 되고자 욕심냈던 적도 없었다. 하지만 명운이 그리 바뀌었다면 임금으로 살 것이다. 허나…… 은애하는 여인조차 곁에 둘 수 없는 국왕의 자리, 그리할 수만 있다면…… 버리고 싶다. [조선의 태양(日) -이황-] “넌 내게 숨쉴 수 있는 공기다.” 망설임 없는 그의 대답에 가슴이 먹먹해진 월하는 울음소리가 새어나오지 못하도록 재빨리 입을 틀어막았다. 가녀린 어깨가 서럽게 들썩였다. 그 작은 어깨를 감싸 안은 이황은 자신의 품으로 끌어당겼다. “나는 이황이다. 네 앞에서만큼은 세자가 아닌 평범한 사내 이황. 짧은 생을 살았지만 지금껏 살아오며 너와 함께했던 순간만큼 행복하고 자유로웠던 적도 없었다. 이렇듯 나의 행복은 네가 다 쥐고 있으면서 어찌 내 마음은 모른단 말이냐.” “저로 인해 생길지도 모르는 수많은 위험은 어찌하려 이러시는 것입니까?” “이전에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역시 난 아무것도 약조할 수가 없다. 허나 앞으로 어떠한 일이 닥치더라도 너를 향한 이 마음, 아끼고 은애하는 이 마음만큼은 영원할 것이라 약조하마. 그러니 너도 나를, 지금껏 그리 알고 있었던 것처럼 그저 평범한 지아비로 여기고 따라달라고 한다면 무리한 부탁인 게냐?”
+ 더보기#역사/시대물
더 좋은 작품을 위해 후원하는 기능입니다.
작품명
작가명/유저닉네임
신고사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0 / 250
ME 웹사이트에 게시된 모든 컨텐츠들은 저작권법에 의거하여 보호받고 있으며, 저작권자 또는 ㈜미툰앤노벨의 승인없이 컨텐츠의 일부 또는 전부를 복제ㆍ전송ㆍ배포 및 기타의 방법으로 저작물을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에 의해 법정 조치에 처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상호명 : ㈜미툰앤노벨 | 대표 : 정현준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7-성남분당-1125호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331번길 8, 15층 1502호 (정자동, 킨스타워) | 사업자등록번호 : 272-81-00259 | PAC-04
대표번호 : 1644-9259 (이용시간 : 오전10시~오후5시) | 팩스번호 : 031-715-2601 | 메일 : help@me.co.kr
쿠폰에 기재된 금액만큼 코인으로 적립됩니다.
무료쿠폰 등록 시 알림톡을 통해 작품변경 안내 및 이용권 소멸에 대한 내용을 고지할 수 있습니다.
작품댓글 - 일월애
로그인 후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