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
오늘만 혜택 적용!
프리미엄 멤버십 7일 무료이용
※ 오늘만 혜택 적용
수집 목적 | 회원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용자 식별, 서비스 제공에 관한 게약 이행, 민원 해결 등의 고충처리,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개인화된 서비스 제공 및 추천/광고 게재 등에 활용 |
---|---|
수집 항목 |
휴대폰으로 가입시 : 휴대폰 번호,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시 : 이메일, 비밀번호
|
보유 기간 | 회원 탈퇴 시 파기 처리, 단 관련 법령의 규정에서 별도의 보관 기간을 정한 경우 해당 기간 동안 보관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를 거부하실 수 있으며, 동의 거부 시 회원 가입이 제한됩니다. (IP Address, 쿠키, 서비스 이용기록, 기기정보) |
프리미엄 플러스 멤버십
이용 안내
프리미엄 플러스 멤버십 7일 무료체험
이용 안내
셀럿은 편지를 보내지 않았다
로맨스 완결 10+
셀럿은 편지를 보내지 않았다 하연월 /「한겨울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 아래, 너의 친구 루스가.」 꽤 정성스럽게 쓴 것이 누가 보면 당사자가 쓴 글이라고 할 정도로 자연스러웠다. 종이를 쥔 두 손에 힘이 들어갔다. 누구든지 간에 계획적이고 악의적인 방법이다. 손에 쥔 종이의 첫 문장은 이렇게 쓰여 있었다. 「셀럿에게.」 셀럿은 누구에게도 편지를 보낸 적이 없었다. 하지만 누군가 그녀의 편지에 답장을 하였다. 심지어 편지를 보낸 이는 루스 스카일, 죽은 친구의 이름을 사칭하고 있었다. 저 새의 새로운 주인은 누구이며, 이 편지는 누가 쓴 것일까. “메르헨, 대체 이건 어디서…… 가져온 거야?” 대답이 돌아오지 않을 질문이 입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의도가 뻔한 이 글에 휘둘리는 자신에게 화가 났다. 이 편지가 만약 그녀를 향한 비웃음이 담긴 편지라면, 결코 상대를 용서하지 못할 것이었다. 그렇게 시작된 편지를 보낸 용의자 찾기! 지금은 소원해진 옛 친구인 엘리제와 친분이 있는 필립 헤론을 의심하고, 제레미 오스카에게 도움을 청한 끝에 시작된 제안. “그럼, 그냥 당사자에게 물어보는 건 어떨까?” 자신이 받았던 그 편지처럼, 메르헨을 통해 어디에 사는 누구인지 모르는 상대에게 편지를 보내기로 한 것이다. 그렇게 시작된 ‘루스’를 향한 편지. 「루스라는 이름을 가진 분께. 안녕하세요, 저는 당신께 편지를 보낸 셀럿 에쉬드라 합니다. 죄송하지만 당신이 답장해 주신 그 편지는 당신께 보내려던 것이 아닙니다. 당신과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였습니다. 제게 그 편지를 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셀럿 에쉬드 드림.」 셀럿은 작은 희망을 걸었다. 답장을 한 사람이 그 사람이 아닐 것을 알고 있음에도.
+ 더보기#로맨스판타지
더 좋은 작품을 위해 후원하는 기능입니다.
작품명
작가명/유저닉네임
신고사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0 / 250
ME 웹사이트에 게시된 모든 컨텐츠들은 저작권법에 의거하여 보호받고 있으며, 저작권자 또는 ㈜미툰앤노벨의 승인없이 컨텐츠의 일부 또는 전부를 복제ㆍ전송ㆍ배포 및 기타의 방법으로 저작물을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에 의해 법정 조치에 처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상호명 : ㈜미툰앤노벨 | 대표 : 정현준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7-성남분당-1125호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331번길 8, 15층 1502호 (정자동, 킨스타워) | 사업자등록번호 : 272-81-00259 | PAC-06
대표번호 : 1644-9259 (이용시간 : 오전10시~오후5시) | 팩스번호 : 031-715-2601 | 메일 : help@me.co.kr
쿠폰에 기재된 금액만큼 코인으로 적립됩니다.
무료쿠폰 등록 시 알림톡을 통해 작품변경 안내 및 이용권 소멸에 대한 내용을 고지할 수 있습니다.
작품댓글 - 셀럿은 편지를 보내지 않았다
로그인 후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