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
오늘만 혜택 적용!
프리미엄 멤버십 7일 무료이용
※ 오늘만 혜택 적용
수집 목적 | 회원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용자 식별, 서비스 제공에 관한 게약 이행, 민원 해결 등의 고충처리,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개인화된 서비스 제공 및 추천/광고 게재 등에 활용 |
---|---|
수집 항목 |
휴대폰으로 가입시 : 휴대폰 번호,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시 : 이메일, 비밀번호
|
보유 기간 | 회원 탈퇴 시 파기 처리, 단 관련 법령의 규정에서 별도의 보관 기간을 정한 경우 해당 기간 동안 보관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를 거부하실 수 있으며, 동의 거부 시 회원 가입이 제한됩니다. (IP Address, 쿠키, 서비스 이용기록, 기기정보) |
프리미엄 플러스 멤버십
이용 안내
프리미엄 플러스 멤버십 7일 무료체험
이용 안내
먹어봐요, 김대리
로맨스 완결 1,000+
먹어봐요, 김대리 오대리 /“일어났어요?” 단정하게 매여 있던 넥타이를 쭉 잡아 뺀 남자가 여상한 얼굴로 물었다. 지끈, 날카로운 통각이 머리를 가로질렀다. 서연은 가까스로 취기를 물리치고 주변을 살폈다. 몸을 받치고 있는 말캉한 침대와 최소한의 것들로 채워진 심플한 공간. 빠르게 눈에 들어오는 낯선 풍경에 심장이 철렁했다. 서연은 보자마자 이곳이 남자의 오피스텔임을 알 수 있었다. “그새 늘긴 늘었네. 예전엔 맥주 한 잔에 해롱댔는데 무려 소주 다섯 잔을 버틴 걸 보면.” “내, 내가 왜 여기에…….” “왜일까.” 그렇게 물으며 남자가 침대로 가만히 몸을 기울여 왔다. 서연이 반사적으로 다리를 접었다. 무릎만으로 기듯이 다가온 남자는 어느새 서연의 바로 앞까지 도달했다. “왜 김대리가 지금 내 침대에서 이러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묻는 남자의 눈이 음습했다. 침대. 그 단어에 본능적으로 아랫배가 조여들었다. “아무래도 제가 술 취해서 민폐를 끼친 것 같네요, 상무님. 그럼 전 이만…….” “어딜 가려고.” 막 옆으로 틀어지려던 몸이 가볍지만 힘 있게 제압하는 손에 붙잡혀 그대로 되돌려졌다. “순진한 척 하지 마요.” 남자의 더운 숨이 코끝을 더듬었다. “내가 왜 술 취한 김서연 대리를 내 집까지 데려온 건지. 모르지 않잖아?”
+ 더보기#현대로맨스
더 좋은 작품을 위해 후원하는 기능입니다.
작품명
작가명/유저닉네임
신고사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0 / 250
ME 웹사이트에 게시된 모든 컨텐츠들은 저작권법에 의거하여 보호받고 있으며, 저작권자 또는 ㈜미툰앤노벨의 승인없이 컨텐츠의 일부 또는 전부를 복제ㆍ전송ㆍ배포 및 기타의 방법으로 저작물을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에 의해 법정 조치에 처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상호명 : ㈜미툰앤노벨 | 대표 : 정현준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7-성남분당-1125호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82번지 유스페이스2 B동 1008-1호 | 사업자등록번호 : 272-81-00259 | PAC-01
대표번호 : 1644-9259 (이용시간 : 오전10시~오후5시) | 팩스번호 : 031-739-8601 | 메일 : help@me.co.kr
쿠폰에 기재된 금액만큼 코인으로 적립됩니다.
무료쿠폰 등록 시 알림톡을 통해 작품변경 안내 및 이용권 소멸에 대한 내용을 고지할 수 있습니다.
작품댓글 - 먹어봐요, 김대리
로그인 후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