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
오늘만 혜택 적용!
프리미엄 멤버십 7일 무료이용
※ 오늘만 혜택 적용
수집 목적 | 회원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용자 식별, 서비스 제공에 관한 게약 이행, 민원 해결 등의 고충처리,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개인화된 서비스 제공 및 추천/광고 게재 등에 활용 |
---|---|
수집 항목 |
휴대폰으로 가입시 : 휴대폰 번호,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시 : 이메일, 비밀번호
|
보유 기간 | 회원 탈퇴 시 파기 처리, 단 관련 법령의 규정에서 별도의 보관 기간을 정한 경우 해당 기간 동안 보관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를 거부하실 수 있으며, 동의 거부 시 회원 가입이 제한됩니다. (IP Address, 쿠키, 서비스 이용기록, 기기정보) |
프리미엄 플러스 멤버십
이용 안내
프리미엄 플러스 멤버십 7일 무료체험
이용 안내
달빛 아래 섞사귐
로맨스 완결 10+
달빛 아래 섞사귐 베리블루즈 /가상 고려 말. 홍건적에 목숨을 잃은 어머니와 딸을 두고 벼슬하러 간 아버지. 그를 대신해 함경에서 홀로 가문을 이끈 이청하. 오랜만에 딸을 찾는 아버지에 개경으로 향하지만, 반기는 한마디 들을 수 없었다. 청하에게는 외로움에 젖은 나들이가 전부였던 날. 운명처럼 나타난 그 사람, 최서우. “아, 제가 이름도 말씀드리지 않았군요. 저는 최서우라고 합니다.” 청하의 앞으로 허여멀끔한 손 하나가 나타났다. 굳은살이 박여 있는 손 마디 끝에서, 진한 묵향이 풍겼다. 희한하게도 청하가 좋아하는 도화꽃의 잔잔한 내음도 흐릿하게 느껴졌다. 복숭아처럼 달큰한 향이 훅 끼치자 청하의 볼이 잘 익은 과실 마냥 달아올랐다. 서우에게 어릴 적 스쳤던 청하와의 짧은 인연은 하나뿐인 벗이 싫증을 낼 정도로 반복했던 날의 기억이었다. 기적 같은 재회에 성공했지만, 마음에 담아서는 안 될 가문의 사람이라니. “참으로 어여쁩니다.” 그러니 연모한다는 말도 말아야 할 텐데. 자연스레 나간 진심에 심장은 박동질을 멈추지 않았다. 그러나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서우는 청하를 놓을 자신이 없었다.
+ 더보기#역사/시대물
더 좋은 작품을 위해 후원하는 기능입니다.
작품명
작가명/유저닉네임
신고사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0 / 250
ME 웹사이트에 게시된 모든 컨텐츠들은 저작권법에 의거하여 보호받고 있으며, 저작권자 또는 ㈜미툰앤노벨의 승인없이 컨텐츠의 일부 또는 전부를 복제ㆍ전송ㆍ배포 및 기타의 방법으로 저작물을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에 의해 법정 조치에 처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상호명 : ㈜미툰앤노벨 | 대표 : 정현준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7-성남분당-1125호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331번길 8, 15층 1502호 (정자동, 킨스타워) | 사업자등록번호 : 272-81-00259 | PAC-06
대표번호 : 1644-9259 (이용시간 : 오전10시~오후5시) | 팩스번호 : 031-715-2601 | 메일 : help@me.co.kr
쿠폰에 기재된 금액만큼 코인으로 적립됩니다.
무료쿠폰 등록 시 알림톡을 통해 작품변경 안내 및 이용권 소멸에 대한 내용을 고지할 수 있습니다.
작품댓글 - 달빛 아래 섞사귐
로그인 후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