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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장미와 샴페인
BL/GL 완결 10+
[BL] 장미와 샴페인 ZIG /현대물, 사건물, 집착공, 광공, 재벌공, 절륜공, 츤데레수, 능력수, 할리킹, 조직/암흑가, 배틀연애 등장인물 (공) 카이사르, 혹은 차르 마피아 세르게예프 조직의 보스. 어릴 때부터 마피아로 키워져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으로 자랐다가 이원을 만나 처음으로 연애라는 걸 해봄. 몸은 밤새도록 만취할 때까지 10명의 여자들과 ㅅㅅ하는 게 일상인 터미네이터이지만 정신은 모태솔로. (수) 정이원 가난한 인권변호사. 밤새도록 만취할 때까지 10명의 여자들과 ㅅㅅ하는 게 일상인 터미네이터를 혼자서 술도 못 먹고 3박 4일 죽도록 상대하는 비운의 수. “내 의뢰를 받아들이면 재판에서 이기게 해주지.” “마피아 일은 안 해.” 잠시의 고민도 없이 즉각 나온 대답에 카이사르는 놀란 척 눈을 깜박였다. “생각도 안 해보고 바로 거절인가?” 이원은 무심히 정면을 바라보았다. “어쨌든 안 해.” 카이사르가 시가를 다시 입으로 가져갔다. 천천히 빨아들인 시가에서 빨갛게 불꽃이 올라온다. 희뿌연 연기를 천천히 뱉어내며 카이사르가 다시 말문을 열었다.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증거, 원하지 않나?” 정이원. 한국에서 온 변호사. 걸어다니는 포르노그라프. 처음 그를 보았을 때 느낀 것은 그것이었다. 두 번째로 만났을 때, 빛을 받아 짙은 청색을 띠는 검은 머리칼을 가진 그는 암흑처럼 어두운 검은 눈으로 자신을 노려보았다. 카이사르는 생각했다. 이 남자, 죽일까, 아니면 길들일까. 책소개 북구의 칼바람이 전신을 후려친다. 매서운 눈보라가 시야를 흐리게 만들고, 몸을 가눌 수 없을 만큼 혹독한 추위가 세포 하나하나를 꽁꽁 얼리는 듯 했다. 남자는 거기에 있었다. 거칠게 눈을 난사하는 회색의 하늘빛 만큼이나 어두운 은회색의 눈동자로 이원을 응시하며. 카이사르 알렉세예비치 세르게예프. 러시아 최대 마피아 조직 중 하나인 세르게예프의 후계자. 이원은 그와 적으로 만났다. 책 속으로 “지난번에 인사를 드렸었죠. 즈다노프 의원이 빼앗으려고 하는 공장에 대한 건입니다. 아마 당신이 그에 대해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짐작되는데, 틀렸습니까?” 1인용의 가죽소파에 몸을 깊숙이 묻은 채 다리를 꼬고 앉아있던 카이사르는 무심한 얼굴로 품에서 시가케이스를 꺼냈다. “글쎄, 난 모르는 얘기군.” 시가의 끝을 자르는 그의 모습에 황급히 라이터를 꺼내 끝에 불을 붙여주는 유리히를 흘긋 내려다보았던 이원이 말했다. “즈다노프 의원의 사무실에서 만났었는데 기억나지 않습니까? 분명히 명함을 드리고 제 소개를 했었습니다만.” 몇 초의 공백이 흐른 뒤, 그는 연기를 길게 뱉어낸 뒤에야 마침내 입을 열었다. “그런 일이 있었던가. 안 됐군, 기억나지 않아. 동양인들의 얼굴은 다 거기서 거기라서 말이지.” 카이사르는 무표정한 얼굴로 이원을 무시하고 있었다. 다음 순간 이원이 곧바로 손을 뻗어 테이블 위의 만년필을 낚아채듯 가져갔다. 그야말로 눈을 깜박한 다음 순간 모든 건 끝나버렸다. 만년필의 날카로운 끝이 두터운 소파의 가죽을 난폭하게 뚫어버리고, 공기가 터지듯 둔팍한 소리가 터져 나왔다. 카이사르는 시가를 입에 문 채 자신을 노려보는 암흑처럼 검은 눈을 마주 보았다. 그의 시야에는 눈을 아슬아슬하게 스쳐 관자놀이 옆에 꽂힌 만년필과 아직 그것을 세게 쥐고 있는 이원의 긴 손가락이 함께 비치고 있었다. 카이사르의 위를 덮치듯 몸을 숙이고 있던 변호사가 입을 열었다. “이제 기억하겠지.” 여전히 말이 없던 카이사르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아아.” 은회색의 눈동자가 짙게 물들었다. “확실히 알 것 같군.” 이원은 태도를 바꿔 정중하게 덧붙였다. “필요한 서류와 조건은 안에 있으니 보고 연락주십시오. 사흘 이내에 연락이 오지 않으면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이원은 그렇게 자신의 말만 하고 가져온 서류봉투를 테이블에 내려놓더니 인사 대신 짧은 미소를 남긴 채 나가버렸다. 사색이 된 부하에게 카이사르는 입을 열었다. “저 남자에 대해서 알아 봐. 가족 관계, 고향, 출신학교, 가지고 있는 책이 몇 권인지 까지 전부 다.” “저 변호사에 대해서 말입니까? 하지만…” 뜻밖의 명령에 어리둥절해져 이유를 물으려던 유리히는 황급히 머리를 숙이고 “알겠습니다”하고 대답했다. 카이사르의 은회색 눈이 묘한 광채를 띠며 기울어졌다. “전부터 호랑이를 한 마리 키우고 싶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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