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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친이 너무 잘함
로맨스
완결
10+
#남사친 #친구에서연인 #집착남 #고수위 #더티토크 “진작부터 이 빌어먹을 선, 넘고 싶었어.” 아라의 다리 사이를 타고 애액이 아래로 이어져 내렸다. 그 모양새를 보며 입맛을 다시던 그가 끝내 물줄기를 혀끝으로 핥아 올렸다. 보짓물이 여느 때보다도 달콤했다. “어제 손가락으로 쑤셔주니까 물 많이 흘리더라. 그땐 내가 젖게 만들었는데, 지금은 이미 보지가 젖어있어. 당장 좆 받아먹어도 될 것처럼.” 유건은 인정사정없이 푹푹 쳐올리며 밑구멍을 쑤석거렸다. 무자비한 손놀림에 질구 전체가 크게 뒤흔들렸다. “친구 사이에 이런 짓, 할 수 있을 것 같아?” 홍아라. 넌 겁도 없이 발정 난 짐승 새끼를 친구라고 들였던 거야. “앞으로 친구라는 개소리 지껄일 생각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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