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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가질수만 있다면
로맨스 완결 10+
너를 가질수만 있다면 화연윤희수 /#현대물#재회물#친구>연인#나쁜남자#계략남#오해#능글남#재벌남#라이벌/앙숙#능력남#능력녀#짝사랑녀#엉뚱녀 “웬만하면 좀 넘어오지? 침 흘리는 거 다 보이거든?” “호갱 님, 시력 검사 좀 하셔야겠어요. 하트는 그쪽 눈 속에 있거든요?” 프로페셔널한 호텔리어가 되는 것이 꿈이었던 여시야, 하지만 진상 고객의 갑질에 3년을 몸담았던 호텔을 박차고 나오게 된다. 이미 업계에 소문이 난 터라 그녀를 채용하겠다는 호텔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궁색한 백조가 되어 가던 어느 날 걸려 온 엄마의 전화. 다짜고짜 아버지의 해외 발령으로 함께 외국으로 가게 되었다며 시야에게 운영 중이던 게스트 하우스 ‘여시야’를 떠맡긴다. “헐, 네가 거기서 왜 나와?”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장기 투숙객 고요태. 그는 시야의 고교 동창이자 첫사랑이었다. 그와 동시에 그녀에게 인생에 다시없을 최악의 쪽팔림을 선사해 준 장본인이기도 했다. 여전히 그 시절 그대로의 싸가지 없음과 재수 없음을 동반한 요태에게 시야는 ‘복수’를 꿈꾸며 그를 골탕 먹이려 하지만, 만만치 않은 그의 반격에 매번 백기를 들고 만다. 만나자마자 티격태격, 옥신각신 싸워대는 두 사람 때문에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여시야 하우스. 그들의 아슬아슬하고 매혹적인 길들이기 배틀이 벌어진다!
+ 더보기#현대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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