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
오늘만 혜택 적용!
프리미엄 멤버십 7일 무료이용
※ 오늘만 혜택 적용
수집 목적 | 회원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용자 식별, 서비스 제공에 관한 게약 이행, 민원 해결 등의 고충처리,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개인화된 서비스 제공 및 추천/광고 게재 등에 활용 |
---|---|
수집 항목 |
휴대폰으로 가입시 : 휴대폰 번호,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시 : 이메일, 비밀번호
|
보유 기간 | 회원 탈퇴 시 파기 처리, 단 관련 법령의 규정에서 별도의 보관 기간을 정한 경우 해당 기간 동안 보관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를 거부하실 수 있으며, 동의 거부 시 회원 가입이 제한됩니다. (IP Address, 쿠키, 서비스 이용기록, 기기정보) |
프리미엄 플러스 멤버십
이용 안내
프리미엄 플러스 멤버십 7일 무료체험
이용 안내
회귀의 끝에 남은 것은
로맨스 완결 신작 10+
회귀의 끝에 남은 것은 네노피아 /#회귀/타임슬립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복수 #영혼체인지/빙의 #인외존재 #전생/환생 #차원이동 #초능력 #애증 #운명적사랑 #냉정녀 #능력녀 #상처녀 #외유내강 #성장물 #여주중심 [아직 동이 트지 않아, 어두운 방 안에서 아이는 침대에 벌떡 일어나 앉았다. 악몽이라도 꾼 듯, 가쁜 숨을 몰아쉬는 탓에 보라색 머리카락이 들썩거렸다. ‘……또.’ 또 돌아왔다. 언제나 그랬듯, 누군가에게 죽어서. 몇 초 전에 찔렸다가 회복된 곳이 불타는 듯 뜨거웠다. 하지만 린나는 이미 지나가 버린 일이었기에, 또한 익숙한 일이었기에 애써 기억을 밀어 넣었다. 숨을 잘게 나눠 뱉자 떨림도 차차 줄어들었다. 열댓 살의 어린아이치고는 퍽 태연한 태도였다. 그러나 린나는 개의치 않고, 어둠이 내려앉은 자신의 방을 아무렇지 않게 거닐었다. 100번을 넘는 삶을 똑같이 반복해오고 있는 사람이었으니, 동요는 우스운 일이었다. ‘이번이, 101번째인가?’ 그 생각에 저도 모르게 실소를 흘렸다. 이 뭣 같은 생이 벌써 100번이나 넘었다는 게 믿기지 않아서. 기대조차 없던 신에게 자그만 기대를 품고 또 실망해버린 제가 우스워서. 하지만 린나는 곧 제 상황에 체념했다. 무얼 하든 이 상황이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그 방증으로 제가 또다시 7년을 거슬러 돌아오지 않았나. 이 반복이 100번으로 끝날 줄 알았다. 죽고 살아나길 반복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그리 생각했었다. 그래서 이를 악물고 100번의 삶을 버텼다. 하지만 그 고통스런 100번의 삶 끝에, 변하는 것은 없었다. 그녀에게 남은 것이라곤 죽음을 바라는 일뿐이었다.
+ 더보기#로맨스판타지
더 좋은 작품을 위해 후원하는 기능입니다.
작품명
작가명/유저닉네임
신고사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0 / 250
ME 웹사이트에 게시된 모든 컨텐츠들은 저작권법에 의거하여 보호받고 있으며, 저작권자 또는 ㈜미툰앤노벨의 승인없이 컨텐츠의 일부 또는 전부를 복제ㆍ전송ㆍ배포 및 기타의 방법으로 저작물을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에 의해 법정 조치에 처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상호명 : ㈜미툰앤노벨 | 대표 : 정현준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7-성남분당-1125호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331번길 8, 15층 1502호 (정자동, 킨스타워) | 사업자등록번호 : 272-81-00259 | PAC-07
대표번호 : 1644-9259 (이용시간 : 오전10시~오후5시) | 팩스번호 : 031-715-2601 | 메일 : help@me.co.kr
쿠폰에 기재된 금액만큼 코인으로 적립됩니다.
무료쿠폰 등록 시 알림톡을 통해 작품변경 안내 및 이용권 소멸에 대한 내용을 고지할 수 있습니다.
작품댓글 - 회귀의 끝에 남은 것은
로그인 후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