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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디 : 드라이브 오어 다이
병원의 구급차의 운전사로 일하면서 속도감을 즐기던 잭키 벤은 빠르게 달리는 차를 가장 사랑하는 남자이다. 어느 날 그는 급한 요청을 받고 중요한 상자를 제시간에 맞춰 다른 병원으로 가져다 주지만 그 상자 안에 들어있던 건 샴페인이었다. 샴페인을 그 자리에서 따 승급 축하잔을 나누던 의사들의 모습에 열이 받은 벤은 샴페인을 깨버렸고 결국 직장에서 잘리고 만다. 그 후 백수로 집에서 빈둥거리던 그에게 함께 살고 있던 친구가 구직광고를 보고 면접을 볼 것을 권유한다. 친구의 권유로 대기업의 운전사로 재취업을 하게 된 벤은 회사 사장 아내의 운전사로 일하게 되지만 그녀는 전 직장에서 구급차를 몰 당시 접촉사고로 만난 적 있던 여자였다. 좋지 않은 일로 만났던 둘은 처음부터 삐걱거렸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 둘에게 사건이 발생한다. 그들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 500만 유로를 주지 않으면 자동차를 폭파시키겠다는 범인들의 협박 전화였다. 이 곳으로부터 도망쳐야 하지만 자동차 마저 범인들에 의해 원격 조종되어 멈추지 못하고 끝없이 달릴 수 밖에 없는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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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댓글 - 디오디 : 드라이브 오어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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