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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고 즐기는 소박한 독신의 삶
로맨스 완결 10+
버림받고 즐기는 소박한 독신의 삶 박귀리 /<대공, 악마, 똥차도 벤츠도 아닌 장갑차 남주> <마이웨이, 독신(인줄 알았지만 자꾸 이상한 것들이 모이는), 마음(만은) 소박한 여주> “너 같은 딸은 우리 가문에 필요 없다! 추문에 휩쓸린 것을 수치로 여기지는 못할망정, 경거망동한 행동을 보이다니!” 목걸이와 같은 사치품은 바라지도 않았다. 끝이 다 찢겨 흉측한 침실의 커튼도 나쁘지 않았다. 굽이 다 닳아 높이가 다른 구두도 괜찮았다. 하지만 그런 캐서린도 이제 지쳤다. ˝좋아요, 제가 나갈게요.˝ 그녀는 더럽고 치사해서라도 이 집을 벗어나기로 마음먹었다. * * * ˝누구냐. 교황의 번견인가? 여기까지 잘도 찾아왔군.˝ 그녀의 저택에 침입한 남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젖은 채였다. 까만 가죽 장화 아래로 진흙이 엉망으로 뭉개진 게 보였다. 이럴수가. 바닥을 닦던 도중에 풀도 아닌 진흙을 끌고 오다니! “변장이 꽤 그럴싸해. 누가 봐도 평범한 도시 여성이라 하마터면 속아 넘어갈 뻔했….” “닦아.” 그녀는 잡고 있던 대걸레를 남자에게 내밀었다. “뭘 그렇게 멍청하게 봐? 바닥 닦으라니까? 그리고 초면에 함부로 검 들이미는 거 아니야. 주거 침입으로 모자라 살인 미수로 신고당하고 싶어?” ◆권당 소개◆ ▶1권 “너 같은 딸은 우리 가문에 필요 없다! 추문에 휩쓸린 것을 수치로 여기지는 못할망정, 경거망동한 행동을 보이다니!” 목걸이와 같은 사치품은 바라지도 않았다. 끝이 다 찢겨 흉측한 침실의 커튼도 나쁘지 않았다. 굽이 다 닳아 높이가 다른 구두도 괜찮았다. 하지만 그런 캐서린도 이제 지쳤다. “좋아요, 제가 나갈게요.” 그녀는 더럽고 치사해서라도 이 집을 벗어나기로 마음먹었다. ▶2권 「또 죽으셨군요?」 지금 사람 놀려? 뭐라 할 시간도 없었다. 캐서린은 자신을 내려다보는 단탈리온의 멱살을 잡으며 명령했다. “살려.” 「쯧쯔. 조심하지 그러셨습니까? 그래도 여섯 번째 마왕이 혀를 잘 놀리긴 하더군요. 확실히 오래 산 인간은 가면을 잘…….」 이게 지금 눈치를 불구덩이에 버리고 왔나. “빨리 살리라고.” 「어… 일단 진정하시…….」 “진정이고 뭐고 빨리 살려, 이 쥐 대가리야. 앞니를 확!” ▶3권 퍼시빌의 눈앞에는 여전히 그해 봄의 꽃잎이 휘날리고 있었다. 느껴질 리 없는 아카시아의 향이 느껴졌고. 느껴질 리 없는 봄바람의 느슨한 온도가 느껴졌으며. 더는 들을 수 없는 그날의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퍼시빌은 자조했다. 어쩌면, 아주 어쩌면 캐서린 파냐의 말이 옳을지도 모른다. 그는 아직도 그 해 봄에 머물러 있나 보다. ▶4권 캐서린은 무릎을 굽히고 앉아, 소년의 바짝 마른 목과 팔을 내려다봤다. “소년.” 그녀의 부름에 야윈 낯이 고개를 쳐들었다. 소년 지오반느는 캐서린이 아는 버스퍼필드의 지오반느와 너무나도 달랐다. 소심하고 허약해 보였으며 눈에는 총기가 없었다. “미안해서 어쩌나. 나는 약해 빠진 네피림이랑은 계약 안 해.” 한마디로 말해서, 계약자로 두기에는 너무나 볼품없었다는 의미이다. ▶5권 <크리스토퍼 역사상 최대 축제 개막> <대공님 장가가는 날> <약혼을 축하드립니다> 휘유우웅. 멀지 않은 곳에서 폭죽이 터졌다. 대낮부터 쏘아진 폭죽은 정확히 번화가 부근의 창공에서 터져, 태양 아래 별빛을 수놓았다. 그리고 마침내. 캐서린이 오른 마력차가 중앙 광장에 도착했다. ▶6권 영혼과 기억 마지막 기록 이 모든 영광을 당신의 영혼과 나의 기억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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