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 백월의 서
“내 춤은 오직 너 하나만을 위한 거야”
100년 동안 단 한 사람만을 위해 춤춰온 여인
그 춤을 지키기 위해 영생의 저주를 받아들인 황제
금지된 사랑? 신의 저주?
그딴 거 다 집어치우고 오직 너 하나만 바라보는 서사
첫 만남은 매화나무 아래 달빛 속에서
재회는 100년 만에 별이 지는 밤에
“네가 죽으면 나도 죽어. 그러니까… 나도 데려가 줘.”
신이 우리를 갈라놓으려 해도
별이 우리를 시험해도
이 손만은 절대 놓지 않을 거야
백월의 서
GL 로맨스 판타지 | 아련한 운명애 | 별과 춤의 서사
“다음 생에서도, 그다음 생에서도… 나는 무조건 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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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죽으려고 하면, 나도 따라 죽어야 해. 그러니까… 정말로 가고 싶다면, 나도 데려가 줘.”
“나는 백 년 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오직 너를 만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니까.”
신화의 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저주가 지배하는 제국. 하늘에서 떨어진 별의 조각은 백 년에 한 번씩 ´춤꾼´의 춤을 받아야만 빛을 유지할 수 있다. 별이 소멸하면 춤꾼도 함께 사라진다.
변경 마을 출신의 소녀 백월은 열여섯 살의 나이에 신전의 춤꾼으로 바쳐진다. 신전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 밤, 매화나무 아래에서 우연히 한 소녀를 만나 단 한 번의 춤을 선보이고, 그 소녀는 백월에게 내일을 약속한다.
그로부터 백 년. 별의 빛이 다하고 백월의 죽음이 임박한 밤, 약속의 소녀가 마침내 신전에 모습을 드러낸다. 제국의 황제이자 불멸의 계약자, 태월. 그녀는 백월을 살리기 위해 영생의 저주를 받아들인 자였다. 태월의 등장으로 백월은 죽음의 문턱에서 다시 살아나지만, 신이 내린 진정한 저주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두 사람은 잔혹한 선택 앞에 놓인다.
한 사람이 자유를 얻으면 다른 한 사람은 죽어야 한다. 수천 년 전, 같은 운명 앞에 섰던 최초의 춤꾼 아르테미아와 계약자 이르시아의 비밀을 추적하며, 두 사람은 마침내 신의 저주를 깨부술 실마리를 찾아 나선다. 신화의 시대 서고에 잠들어 있던 진실, 그리고 저주를 푸는 유일한 방법은 ´사랑을 포기하는 것´이라는 역설.
백월은 마지막 춤을 통해 신과 별과 인간을 향한 사랑을 하나로 모아야 하는 운명에 직면한다. 그녀의 춤은 저주를 무효화하고 수천 년의 비극을 끝낼 수 있을 것인가.
아름답고도 처절한 사랑의 여정을 그린 GL 로맨스 판타지. 별빛 아래에서 시작되어 별빛 아래에서 완성되는, 시간을 초월한 두 여인의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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