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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내 마누라랑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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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내 마누라랑 해! 적파랑 /* 비록 손바닥만한 크기의 얇은 팬티 위지만 손바닥에 들러붙듯 착 감기는 도톰하니 살이 올라있는 불두덩이며, 까칠한 감촉의 털이며, 세로로 갈라져 있는 꽃잎 계곡이 주는 미묘한 감각에 나는 입안에 가득 고이기 시작한 군침을 꿀꺽 삼켜야 했다. ˝하아~ 대체 왜 이러는 거예요?! 누가 보면 어쩌려고 이래요?! 제발… 이제 그만해요!˝ * “남편은 요분질 하는 내 엉덩이가 보는 게 취향이지만 동민씨는 내 젖가슴을 만져가며 즐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괜찮죠?˝ 정녕 나는 타고난 요부인지도 모른다는 황홀한 착각까지 일으키는 순간이기도 했다. 남편이 아닌 외간남자 앞에서 이렇게까지 노골적으로 음란하고 음탕에 젖을 줄이야 나로서도 충격 그 이상이었다. * 인애는 헐떡거렸다. 조금 두려운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처음 경험하는 야성적인 터치가 싫지 않았다. 팬티 위로 주무르던 손이 팬티 안으로 쑥 들어왔다. “내가 준비 운동 해줄 필요도 없겠네. 혼자 준비 운동을 잘 해 놔서…” 손가락이 잠시 그곳의 상태를 살피는 듯하다가, 그는 팬티를 끌어내렸다. “앙, 안 돼요! 아저씨 거 너무 커요. 찢어질 거예요.” * “얼른! 자세 잡아!˝ 사내놈이 바로 내 눈앞에서 검붉게 빛을 띠고 있는 가운뎃다리를 아래위로 문지르며 명령하듯 했다. 그제서야 나는 엉거주춤 일어나 두 손으로 변기 뚜껑을 짚고 허리를 숙인 다음 엉덩이를 뒤로 뺐다. ‘아아! 이게 아닌데! 이건 내가 아닌데!´ 리얼한 묘사도 좋지만, 스토리에 더 충실한 작가 적파랑. 이 책에는 총 10편의, 관능을 자극하는 적파랑의 소설이 실려있다. 성인소설의 전설, 적파랑의 29금 소설을 커피 한잔 값에도 못 미치는 금액으로 즐겨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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