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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동생한테 당하다
19+완결 10+
의붓동생한테 당하다 적파랑 /* 나는 누나의 팬티를 무릎 아래까지 천천히 말아내렸다. 그리고 한참을 애쓴 끝에 한쪽 종아리에서 팬티자락을 뽑아냈다. 이제 한쪽 발목에만 돌돌 말린 속옷조각을 걸친 누나는 아랫도리를 완전히 벌거벗은 셈이나 마찬가지였다. 상희 누나는 그때까지도 전혀 잠을 깨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누나의 한쪽 무릎을 가만히 소파 아래로 늘어뜨렸다. * 검붉은 조갯살을 비집고 내 것이 구멍 속으로 밀려들어가자 큰누나는 두 다리로 내 허리를 휘감으며 부르르 몸을 떨었다. 그야말로 난데없이 벌어진 섹스였지만 이상하게도 작은누나와 할 때보다 편안해진 느낌이었다. 불안한 마음도 초조한 기분도 들지 않았다. 오히려 기왕 시작한 거, 좀더 화끈하게 즐기고 싶다는 치기마저 들었다. * 한동안 맛난 표정으로 내 그것을 물고 빨던 누나가 다시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는 스스로 치마와 팬티를 벗은 뒤 책상 귀퉁이를 잡은 채 몸을 숙였다. 몸을 앞으로 숙이자 엉덩이 밑에 감추어져 있던 누나의 은밀한 그곳이 활짝 드러났다. 홍합 속살처럼 붉고 도톰한 누나의 틈새가 음란한 빛으로 반들거리고 있었다. “뭘 그렇게 멍하게 쳐다보고만 있니? 어서 덮쳐, 바보야!” * “아후웃! 니 물건은 정말 대단해.” 감탄을 터뜨린 누나가 요분질을 하기 시작했다. 죽겠는 건 누나가 아니라 바로 나였다. 엉덩이를 흔들면서 괄약근을 조이며 내 기둥을 꽉꽉 물었다 놓는데, 조금 전에 싸고도 금방 사정의 기운이 나를 엄습했다. 그걸 누나도 느꼈는지 나한테 제법 위엄을 갖추고 말했다. “아으, 이번에는 금방 싸면 안돼. 같이 싸는 거야. 아우, 아우…” 리얼한 묘사도 좋지만, 스토리에 더 충실한 작가 적파랑. 이 책에는 총 10편의, 관능을 자극하는 적파랑의 소설이 실려있다. 성인소설의 전설, 적파랑의 29금 소설을 커피 한잔 값에도 못 미치는 금액으로 즐겨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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